버추얼갤러리

http://geonhi.com/korean/박홍순-대동여지도-계획-江스스로-그러하다-사대강/ 금강-충남 논산시 성동면 Gelatin Silver Print 60x120cm 2011 http://geonhi.com/korean/wp-content/uploads/2014/10/금강-충남-논산시-성동면-Gelatin-Silver-Print-60x120cm-2011.jpg 박홍순 대동여지도 계획 (,江,스스로 그러하다 - 사대강) http://geonhi.com/korean/wp-content/uploads/2014/10/금강-충남-논산시-성동면-Gelatin-Silver-Print-60x120cm-2011.jpg {:video_url=>"http://geonhi.com/korean/wp-content/uploads/2014/10/%EB%8F%99%EB%B0%95%ED%99%8D%EC%88%9C-%EB%8C%80%EB%8F%99%EC%97%AC%EC%A7%80%EB%8F%84%EA%B3%84%ED%9A%8D-%EA%B9%80%EC%8A%B9%EA%B3%A4-%EC%82%AC%EC%A7%84%ED%8F%89%EB%A1%A0%EA%B0%80.pdf", :images=>["http://geonhi.com/korean/wp-content/uploads/2014/10/금강-충남-논산시-성동면-Gelatin-Silver-Print-60x120cm-2011.jpg", "http://geonhi.com/korean/wp-content/uploads/2014/10/낙동강-경남-김해시-한림면-01-Gelatin-Silver-Print-60x120cm-2011.jpg", "http://geonhi.com/korean/wp-content/uploads/2014/10/낙동강-경남-김해시-한림면-02-Gelatin-Silver-Print-50.8x61cm-201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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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보며 인간과 자연의 관계를 사진작업을 통해 고찰하기로 마음먹었다. 1997년부터 우리 땅의 중추인 ‘백두대간 展'(1999년 조흥갤러리)을 시작으로 ‘한강 展'(2005년 노암갤러리), 그리고 ‘서해안 展'(2008년 한미사진미술관), 2012년 현재는 남해안을 망라해 ‘대동여지도 계획 중간보고서’란 제목으로 한미사진미술관에서 개인전을 열고 있는 중이며 이후로도 전 국토를 망라할 때까지 이 작업은 계속 될 것이다. 우리의 ‘백두대간’이 ‘히말라야산맥’이나 ‘록키산맥’보다 작고 보잘 것 없을지라도 우리의 ‘한강’이 ‘나일강’이나 ‘황하’에 비하면 실개천으로 보일지 모른다. 그러나 자연은 한번 파괴되고 나면 다시는 회복되기 어렵기에, 우리가 누리는 지금의 자연을 잘 보존하여 후손들에게 남겨주어야 하기 때문에 소중히 여겨야 함을 사진가의 입장에서 사진으로 이야기 하고 싶었던 것이다. 산허리가 끊겨 신음하는 ‘백두대간’이, 필요 없는 강을 막아 세운 필요 없는 ‘금강산댐’이, 이제는 없어져 버린 ‘새만금의 갯벌’이 우리에게 이야기하는 것을 듣고 보존과 합리적인 개발로 미래를 준비해야 될 시점이기 때문이다. \n \n江, 스스로 그러하다 \n자연은 움직일 줄 몰랐다. 그 위를 밟고 뛰놀던 유년시절의 추억은 그래서 말간 푸른빛이다, 멀리서만 보던 자연 속으로 들어가기 시작했던 것이 나이 스물, 대학을 입학하면서부터였다. 산을 오르기 시작하면서 그 말없는 고요 안에 숨어 있는 나무들의 속삭임을 듣고, 발밑에서 사각대는 잎새의 감촉을 느끼며, 질척한 흙냄새를 맡을 수 있었다. \n산이 뱉어 내는 숨소리를 듣게 되면서, 내가 보고 느낀 살아 있는 풍경을 잡아두고 싶었다. 나로 하여금 사진을 업(業)으로 삼게 한 가장 큰 충동을 경험했던 시절이었다. 있는 그대로의 모습이 아름다운 풍경과 그 안에 머무르는 인간의 조화는 보이지 않는 끈으로 이어져 있는 자연과 인간의 고리를 연상시켰다. 막연한 감성을 카메라 렌즈로 좇아가는 작업에 매료되었다. \n이 계획은 1997년부터 2012년 현재까지 15년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우리 민족의 정신을 잇고자 ‘대동여지도-계획’이란 제목으로 1999년 ‘백두대간’으로 시작 ‘한강(2005)’, ‘서해안(2008)’ 그리고 2012년 ‘남해안’을 더해 ‘대동여지도 계획 중간보고서’란 제목으로 한미사진미술관에서 전시 하였으며 뒤이어 ‘낙동강’, ‘섬진강’, ‘영산강’, ‘금강’과 ‘DMZ’으로 이어질 것이고 ‘동해안’과 ‘우리 바다의 섬들’까지 작업을 해야 완성이 되는 오랜 세월을 필요로 하는 작업이다. 그러다가 통일이 되면 북한 지역과 발해나 고조선의 옛 땅들도 둘러 보아야하는 긴 호흡이 필요한 작업이기도 하다. 우리 땅을 소재로 내 발로 그리고 내 눈으로 보고 느낀 것들을 풀어내고 싶어 시작하였으며 인간과 자연의 관계 그리고 환경과 역사에 대한 물음도 담고자 했다. \n유사 이래 인간들은 자연을 정복의 대상으로 삼고 개발과 변형을 시도해 왔다. 그러나 지나친 마구잡이식 개발의 흔적들은 이제 환경재앙으로 되돌아오기 시작하였으며 그 대가를 치를 위기에 봉착해 있다. 이러한 지구 전체의 위기 속에서 우리는 우리 조상들이 자연을 보았던 방식들을 되새겨 보고 더불어 살아가는 지혜를 터득해야 할 것이다. 그러기에 주로 인간과 자연이 충돌하여 변해가는 풍경들을 소재로 삼았으며 대형카메라와 흑백필름 그리고 Gelatin Silver Print로 작업함으로써 그 뜻을 기리고자 하였다. 스스로 이 땅에 태어나고자 하여 태어난 것은 아니나 이 땅의 후예로서 자긍심을 갖고 이 땅의 정신과 자연을 잘 보존해 후손들에게 올곧이 남겨주는 것이 도리이리라. 백두대간이 히말라야보다 낮고 한강이 황하나 나일강에 비하면 작고 짧을지언정 우리 민족이 존재해 왔고 후손들에게 남겨줄 이 땅은 지구 어느 곳의 웅장함에 비견할 바가 아닐 것이기에 우리 땅을 소재로 한평생 작업의 대상으로 삼은 것이다. 사진이란 매체가 비록 서양에서 비롯된 것이긴 하나 우리 땅과 우리의 이야기가 나아가 세계적인 보편성을 획득했을 때 진정한 예술이 성취되는 것이라 생각한다. \n이번 작업은 15년째 이어져 오는 작업의 5번째 작업으로 ‘한강’과 ‘낙동강’, ‘영산강’, ‘금강’등의 江이 인간인 우리들에 의해 변해가는 모습을 지켜보면서 흙에서 태어나 물로써 존재하다 결국 흙으로 돌아가는 인간 본연의 모습은 무엇이며 어떤 존재인가를 생각해 보았다. 스스로(自) 그러한(然) 자연은 인간의 힘을 더하지 않았을 때 가장 자연스럽지 아니한가라는 질문을 우리는 자문해 보아야 할 것이기 때문이다. \n \narticle \n<a href=\"http://geonhi.com/korean/wp-content/uploads/2014/10/%EB%8F%99%EB%B0%95%ED%99%8D%EC%88%9C-%EB%8C%80%EB%8F%99%EC%97%AC%EC%A7%80%EB%8F%84%EA%B3%84%ED%9A%8D-%EA%B9%80%EC%8A%B9%EA%B3%A4-%EC%82%AC%EC%A7%84%ED%8F%89%EB%A1%A0%EA%B0%80.pdf\">[김승곤 사진평론가]</a> \n \narticle \n<a href=\"http://geonhi.com/korean/wp-content/uploads/2014/10/%EB%8F%99%EB%B0%95%ED%99%8D%EC%88%9C-%EB%8C%80%EB%8F%99%EC%97%AC%EC%A7%80%EB%8F%84%EA%B3%84%ED%9A%8D-%EC%9D%B4%EC%98%81%EC%A4%80-%EB%B9%84%ED%8F%89%EA%B0%80.pdf\">[이영준 비평가]</a>\n"}, :artist=>{:title=>"박홍순, PARK Hong-Soon", :description=>"1965 강원도 원주 출생 \n \n[학력] \n1999 \t홍익대학교 산업미술대학원 사진디자인전공 졸업 \n1992 \t홍익대학교 독어독문학과 졸업 \n \n[개인전] \n2014 강(江), 스스로 그러하다, 로터스 갤러리, 경기 \n2014 백두에서 낙동강까지, SPACE 22, 서울 \n2012 대동여지도-계획 중간보고서, 한미사진미술관, 서울 \n2010 Paradise in Seoul, Lexus갤러리, 대구 \n2008 서해안, 한미사진미술관, 서울 \n2008 Paradise in Seoul, 미네르바갤러리, 경기 \n2007 Paradise in Seoul, 성곡미술관, 서울 \n2006 꿈의 궁전, 서동갤러리, 광주 \n2006 꿈의 궁전, 쌈지길갤러리, 서울 \n2005 한강, 노암갤러리, 서울 \n1999 백두대간, 조흥갤러리, 서울 \n \n[그룹전] \n2014 강원사진가초대展, 동강사진축제, 동강사진박물관, 영월 \n2014 사진과 도시, 미술관 속 사진 페스티발, 경남도립미술관, 창원 \n2013 Bird Paradise, 아라비갤러리, 원주 \n2013 서울시립미술관 북서울 미술관 개관展, 북서울미술관, 서울 \n2013 사진과 사진, KT&G 상상마당 갤러리, 서울 \n2013 사진 미래色 2012, 고은사진미술관, 부산 \n2013 강은 산을 잊지 못하고, 서학동사진관, 전주 \n2012 형형색색, 오늘을 읽다, KINTEX, 경기 \n2012 The Flag Station, Photography, Kunstdoc, 서울 \n2012 한국현대미술展-시간의 풍경들, 성남아트센터 큐브미술관, 서울 \n2012 구럼비의 노래, 류가헌갤러리, 서울 \n2012 노마딕 리포트 2012, 아르코미술관, 서울 \n2011 장소의 기억, 시안미술관, 영천 \n2011 아트 인 대전-수도대전(水都大田), 대전시립미술관, 대전 \n2011 Eyewitness, 오픈스페이스 배, 부산 \n2010 강운구를 핑계삼다, 류가헌갤러리, 서울 \n2010 Adagio non molto展, EON갤러리, 서울 \n2010 창의 표면展, PHOS 갤러리, 서울 \n2010 레지던스퍼레이드 3展, 인천아트플랫폼, 인천 \n2010 똘레랑스 인 아트 2展, 국민아트갤러리, 서울 \n2009 2009 사진 다시보기, 갤러리룩스, 서울 \n2009 창의 표면, 교토 국제교류회관, 교토, 일본 \n2009 풍경화 아닌 풍경展, 포천아트밸리, 경기 \n2009 숲에서 꿈꾸다, 꿈의 숲 아트센터, 서울 \n2009 2009 인천아트플랫폼 개관展: 다시개항, 인천아트플랫폼, 인천 \n2009 2009 울산국제사진페스티발, 울산문화예술회관, 울산 \n2009 Art in Busan 2009: 인터시티, 부산시립미술관, 부산 \n2009 1st Photo Korea: Shooting Image, COEX, 서울 \n2009 송은의 작가들, 송은갤러리, 서울 \n2009 신소장품展: 공공의 걸작, 경기도미술관, 안산 \n2008 Becoming Wetlands, 문화일보갤러리, 서울 \n2008 인사 미술제, 김영섭갤러리, 서울 \n2008 Archetype, 관훈갤러리, 서울 \n2008 배를 타고 가다가? 한강르네상스, 시립미술관, 서울 \n2008 SEOUL PHOTO FAIF 2008 pre, COEX, 서울 \n2008 프레 양평환경미술제2008: 소요유, 마나스아트센터, 경기 \n2007 에꼴드 성산, 아트팩토리, 경기 \n2007 1회 Priors’art Prior’, art Gallery, 서울 \n2007 송은미술대상, 인사아트센터, 서울 \n2007 아시아현대미술특별展: 터모클라인-새로운 아시아의 물결, ZKM 미디어 아트 예술센터, 칼스루헤, 독일 \n2006 연말 기획展, 노암갤러리, 서울 \n2006 르네상스展, 갤러리나우, 서울 \n2005 세계 박물관展, KINTEX, 서울 \n2004 작업실 보고서, 사비나미술관, 서울 \n2003 풍경이다 그룹展, 조흥갤러리, 서울 \n2003 한강 환경미술展: 오! 한강, 양평 맑은물 사랑 미술관, 경기 \n2002 Color 그룹展, 갤러리 창, 서울 \n2001 고요한 나라, 후쿠오카 아시아 미술관, 후쿠오카, 일본 \n2000 고요한 나라 그룹展, 051화랑, 부산 \n2000 고요한 나라, 대안공간 풀, 서울 \n1999 동강별곡, 가나아트센터, 서울 \n \n[수상 및 경력] \n2010 경기창작센터 입주작가 \n2009 The Prix pictet 2009-Earth, 영국 \n2007 송은 미술대상 우수상 수상 \n \n[출판] \n2012 대동여지도 중간보고서, 한미사진미술관, 서울 \n2001 토착과 자생, 월간미술, 서울 \n1999 백두대간, 눈빛출판사, 서울 \n \n[작품소장] \n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소장, 과천 \n경기도미술관, 안산 \n한미사진미술관, 서울 \n송은 문화재단, 서울 \n월간미술, 서울\n"}}

대동여지도 계획 (,江,스스로 그러하다 - 사대강)
2010-2014

http://geonhi.com/korean/박홍순-대동여지도-계획-남해안-2006-2012/ 001-남해안-전남 해남군 송지면 땅끝마을,2009 Gelatin Silver Print 50 http://geonhi.com/korean/wp-content/uploads/2014/10/001-남해안-전남-해남군-송지면-땅끝마을2009-Gelatin-Silver-Print-50-1.jpg 박홍순 대동여지도 계획 (남해안) http://geonhi.com/korean/wp-content/uploads/2014/10/001-남해안-전남-해남군-송지면-땅끝마을2009-Gelatin-Silver-Print-50-1.jpg {:video_url=>"http://geonhi.com/korean/wp-content/uploads/2014/10/%EB%8F%99%EB%B0%95%ED%99%8D%EC%88%9C-%EB%8C%80%EB%8F%99%EC%97%AC%EC%A7%80%EB%8F%84%EA%B3%84%ED%9A%8D-%EA%B9%80%EC%8A%B9%EA%B3%A4-%EC%82%AC%EC%A7%84%ED%8F%89%EB%A1%A0%EA%B0%80.pdf", :images=>["http://geonhi.com/korean/wp-content/uploads/2014/10/001-남해안-전남-해남군-송지면-땅끝마을2009-Gelatin-Silver-Print-50-1.jpg", "http://geonhi.com/korean/wp-content/uploads/2014/10/002-남해안-경남-부산시-가덕도-눌차대교2009-50-1.jpg", "http://geonhi.com/korean/wp-content/uploads/2014/10/003-남해안-전남-보성군-벌교읍-여자만2009-60X120cm-2012-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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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이 되자마자 1950년 한국전쟁 발발 후 1953년 휴전이 되면서 이 땅엔 아무것도 남아있지 않게 되었다. 민족정신도 경제력도 없었다. 따라서 폐허가 된 이 땅에서 살아남기 위해선 경제가 최우선이었고 우리의 윗세대들은 허리띠를 졸라매고 산업화를 부르짖으며 앞만 보고 달려왔다. 그 결과 대한민국은 60여년 만에 놀라운 경제성장을 이루었다. ‘한강의 기적’, ‘IT강국’, ‘선진국’이라는 타이틀은 다른 모든 것들을 잊게 만드는 달콤한 말이었다. 그러나 산업화에 따른 후유증은 국토 곳곳에 남게 되었으며 무엇보다도 심각한 것은 개발과 경제성장의 논리로 모든 것이 대변될 수 있다는 생각이 팽배해 있는 것이다. \n30대 초 대학원 재학 중 산을 좋아 하고 안셀아담스(Ansel Adams)의 흑백사진에 매료되었던 나는 멋있는 풍경사진을 촬영하기 위해 한 학기 내내 설악산을 다녔다. 그러던 중 우리 국토는 인간과 멀리 떨어져있지 않고 매우 가까이 있음을 깨닫게 되었다. 산골짜기 마다 길이 나 있고 인간이 살며 히말라야나 록키산맥과 같이 장엄하지도 웅장하지도 않지만 소박하게 우리의 삶 속에 녹아있는 자연을 깨달은 것이다. 그러나 산업화에 따른 무분별한 개발로 국토는 몸서리를 치고 그 상처는 곳곳에 산재해 있었다. 그리고 우리의 국토는 계속 개발 중이었다. 그 이후 나는 평생의 작업으로 이 땅을 돌아보며 인간과 자연의 관계를 사진작업을 통해 고찰하기로 마음먹었다. 1997년부터 우리 땅의 중추인 ‘백두대간 전'(1999년 조흥갤러리)을 시작으로 ‘한강 전'(2005년 노암갤러리), 그리고 ‘서해안 전'(2008년 한미사진미술관), 2012년 현재는 남해안을 망라해 란 제목으로 한미사진미술관에서 개인전을 열고 있는 중이며 이후로도 전 국토를 망라할 때까지 이 작업은 계속 될 것이다. 우리의 ‘백두대간’이 ‘히말라야산맥’이나 ‘록키산맥’보다 작고 보잘 것 없을지라도 우리의 ‘한강’이 ‘나일강’이나 ‘황하’에 비하면 실개천으로 보일지 모른다. 그러나 자연은 한번 파괴되고 나면 다시는 회복되기 어렵기에, 우리가 누리는 지금의 자연을 잘 보존하여 후손들에게 남겨주어야 하기 때문에 소중히 여겨야 함을 사진가의 입장에서 사진으로 이야기 하고 싶었던 것이다. 산허리가 끊겨 신음하는 ‘백두대간’이, 필요 없는 강을 막아 세운 필요 없는 ‘금강산댐’이, 이제는 없어져 버린 ‘새만금의 갯벌’이 우리에게 이야기하는 것을 듣고 보존과 합리적인 개발로 미래를 준비해야 될 시점이기 때문이다. \n \narticle \n<a href=\"http://geonhi.com/korean/wp-content/uploads/2014/10/%EB%8F%99%EB%B0%95%ED%99%8D%EC%88%9C-%EB%8C%80%EB%8F%99%EC%97%AC%EC%A7%80%EB%8F%84%EA%B3%84%ED%9A%8D-%EA%B9%80%EC%8A%B9%EA%B3%A4-%EC%82%AC%EC%A7%84%ED%8F%89%EB%A1%A0%EA%B0%80.pdf\">[김승곤 사진평론가]</a>\n"}, :artist=>{:title=>"박홍순, PARK Hong-Soon", :description=>"1965 강원도 원주 출생 \n \n[학력] \n1999 \t홍익대학교 산업미술대학원 사진디자인전공 졸업 \n1992 \t홍익대학교 독어독문학과 졸업 \n \n[개인전] \n2014 강(江), 스스로 그러하다, 로터스 갤러리, 경기 \n2014 백두에서 낙동강까지, SPACE 22, 서울 \n2012 대동여지도-계획 중간보고서, 한미사진미술관, 서울 \n2010 Paradise in Seoul, Lexus갤러리, 대구 \n2008 서해안, 한미사진미술관, 서울 \n2008 Paradise in Seoul, 미네르바갤러리, 경기 \n2007 Paradise in Seoul, 성곡미술관, 서울 \n2006 꿈의 궁전, 서동갤러리, 광주 \n2006 꿈의 궁전, 쌈지길갤러리, 서울 \n2005 한강, 노암갤러리, 서울 \n1999 백두대간, 조흥갤러리, 서울 \n \n[그룹전] \n2014 강원사진가초대展, 동강사진축제, 동강사진박물관, 영월 \n2014 사진과 도시, 미술관 속 사진 페스티발, 경남도립미술관, 창원 \n2013 Bird Paradise, 아라비갤러리, 원주 \n2013 서울시립미술관 북서울 미술관 개관展, 북서울미술관, 서울 \n2013 사진과 사진, KT&G 상상마당 갤러리, 서울 \n2013 사진 미래色 2012, 고은사진미술관, 부산 \n2013 강은 산을 잊지 못하고, 서학동사진관, 전주 \n2012 형형색색, 오늘을 읽다, KINTEX, 경기 \n2012 The Flag Station, Photography, Kunstdoc, 서울 \n2012 한국현대미술展-시간의 풍경들, 성남아트센터 큐브미술관, 서울 \n2012 구럼비의 노래, 류가헌갤러리, 서울 \n2012 노마딕 리포트 2012, 아르코미술관, 서울 \n2011 장소의 기억, 시안미술관, 영천 \n2011 아트 인 대전-수도대전(水都大田), 대전시립미술관, 대전 \n2011 Eyewitness, 오픈스페이스 배, 부산 \n2010 강운구를 핑계삼다, 류가헌갤러리, 서울 \n2010 Adagio non molto展, EON갤러리, 서울 \n2010 창의 표면展, PHOS 갤러리, 서울 \n2010 레지던스퍼레이드 3展, 인천아트플랫폼, 인천 \n2010 똘레랑스 인 아트 2展, 국민아트갤러리, 서울 \n2009 2009 사진 다시보기, 갤러리룩스, 서울 \n2009 창의 표면, 교토 국제교류회관, 교토, 일본 \n2009 풍경화 아닌 풍경展, 포천아트밸리, 경기 \n2009 숲에서 꿈꾸다, 꿈의 숲 아트센터, 서울 \n2009 2009 인천아트플랫폼 개관展: 다시개항, 인천아트플랫폼, 인천 \n2009 2009 울산국제사진페스티발, 울산문화예술회관, 울산 \n2009 Art in Busan 2009: 인터시티, 부산시립미술관, 부산 \n2009 1st Photo Korea: Shooting Image, COEX, 서울 \n2009 송은의 작가들, 송은갤러리, 서울 \n2009 신소장품展: 공공의 걸작, 경기도미술관, 안산 \n2008 Becoming Wetlands, 문화일보갤러리, 서울 \n2008 인사 미술제, 김영섭갤러리, 서울 \n2008 Archetype, 관훈갤러리, 서울 \n2008 배를 타고 가다가? 한강르네상스, 시립미술관, 서울 \n2008 SEOUL PHOTO FAIF 2008 pre, COEX, 서울 \n2008 프레 양평환경미술제2008: 소요유, 마나스아트센터, 경기 \n2007 에꼴드 성산, 아트팩토리, 경기 \n2007 1회 Priors’art Prior’, art Gallery, 서울 \n2007 송은미술대상, 인사아트센터, 서울 \n2007 아시아현대미술특별展: 터모클라인-새로운 아시아의 물결, ZKM 미디어 아트 예술센터, 칼스루헤, 독일 \n2006 연말 기획展, 노암갤러리, 서울 \n2006 르네상스展, 갤러리나우, 서울 \n2005 세계 박물관展, KINTEX, 서울 \n2004 작업실 보고서, 사비나미술관, 서울 \n2003 풍경이다 그룹展, 조흥갤러리, 서울 \n2003 한강 환경미술展: 오! 한강, 양평 맑은물 사랑 미술관, 경기 \n2002 Color 그룹展, 갤러리 창, 서울 \n2001 고요한 나라, 후쿠오카 아시아 미술관, 후쿠오카, 일본 \n2000 고요한 나라 그룹展, 051화랑, 부산 \n2000 고요한 나라, 대안공간 풀, 서울 \n1999 동강별곡, 가나아트센터, 서울 \n \n[수상 및 경력] \n2010 경기창작센터 입주작가 \n2009 The Prix pictet 2009-Earth, 영국 \n2007 송은 미술대상 우수상 수상 \n \n[출판] \n2012 대동여지도 중간보고서, 한미사진미술관, 서울 \n2001 토착과 자생, 월간미술, 서울 \n1999 백두대간, 눈빛출판사, 서울 \n \n[작품소장] \n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소장, 과천 \n경기도미술관, 안산 \n한미사진미술관, 서울 \n송은 문화재단, 서울 \n월간미술, 서울\n"}}

대동여지도 계획 (남해안)
2006-2012

http://geonhi.com/korean/박홍순-대동여지도-계획-서해안-2005-2010/ 003-서해안-경기도 화성시 시화호 01,2009 50 http://geonhi.com/korean/wp-content/uploads/2014/10/003-서해안-경기도-화성시-시화호-012009-50.jpg 박홍순 대동여지도 계획 (서해안) http://geonhi.com/korean/wp-content/uploads/2014/10/003-서해안-경기도-화성시-시화호-012009-50.jpg {:video_url=>"http://geonhi.com/korean/wp-content/uploads/2014/10/%EB%8F%99%EB%B0%95%ED%99%8D%EC%88%9C-%EB%8C%80%EB%8F%99%EC%97%AC%EC%A7%80%EB%8F%84%EA%B3%84%ED%9A%8D-%EA%B9%80%EC%8A%B9%EA%B3%A4-%EC%82%AC%EC%A7%84%ED%8F%89%EB%A1%A0%EA%B0%80.pdf", :images=>["http://geonhi.com/korean/wp-content/uploads/2014/10/003-서해안-경기도-화성시-시화호-012009-50.jpg", "http://geonhi.com/korean/wp-content/uploads/2014/10/004half-full-서해안-경기도-안산시-선감도2010-50.jpg", "http://geonhi.com/korean/wp-content/uploads/2014/10/007-서해안-인천시-옹진군-영흥면2010-50.jpg", "http://geonhi.com/korean/wp-content/uploads/2014/10/010-서해안-경기도-화성시-궁평항-012010-50.jpg", "http://geonhi.com/korean/wp-content/uploads/2014/10/015half-full-서해안-경기도-화성시-시화호-022009-50.jpg", "http://geonhi.com/korean/wp-content/uploads/2014/10/020full-서해안-경기도-화성시-시화호-032009-50.jpg", "http://geonhi.com/korean/wp-content/uploads/2014/10/024half-full-서해안-경기도-안산시-탄도-누에섬-012010-50.jpg", "http://geonhi.com/korean/wp-content/uploads/2014/10/025f-서해안-경기도-화성시-시화호-062010-50.jpg", "http://geonhi.com/korean/wp-content/uploads/2014/10/027-서해안-경기도-안산시-시화호-012010-50.jpg", "http://geonhi.com/korean/wp-content/uploads/2014/10/029-서해안-경기도-화성시-시화호-042009-50.jpg", "http://geonhi.com/korean/wp-content/uploads/2014/10/030half-full-서해안-경기도-화성시-시화호-052010-50.jpg", "http://geonhi.com/korean/wp-content/uploads/2014/10/서해안-강화군-황산도-01S-Korea2008.jpg", "http://geonhi.com/korean/wp-content/uploads/2014/10/서해안-강화군-황산도-02S-Korea2007.jpg", "http://geonhi.com/korean/wp-content/uploads/2014/10/서해안-강화군-황산도-04S.-Korea2008.jpg", "http://geonhi.com/korean/wp-content/uploads/2014/10/서해안-고창군-상하면-구시포-01S.-Korea2007.jpg", "http://geonhi.com/korean/wp-content/uploads/2014/10/서해안-고창군-상하면-구시포-02S.-Korea2008.jpg", "http://geonhi.com/korean/wp-content/uploads/2014/10/서해안-군산시-비응도S-Korea2006.jpg", "http://geonhi.com/korean/wp-content/uploads/2014/10/서해안-변산반도-격포-01S-Korea2006.jpg", "http://geonhi.com/korean/wp-content/uploads/2014/10/서해안-변산반도-격포-02S-Korea2008.jpg", "http://geonhi.com/korean/wp-content/uploads/2014/10/서해안-변산반도-하서면S-Korea2007.jpg", "http://geonhi.com/korean/wp-content/uploads/2014/10/서해안-새만금-군산시-옥서면-01S.-Korea2008.jpg", "http://geonhi.com/korean/wp-content/uploads/2014/10/서해안-새만금-김제시-광활면-01S.-Korea2008.jpg", "http://geonhi.com/korean/wp-content/uploads/2014/10/서해안-서산-부남호S-Korea-2005.jpg", "http://geonhi.com/korean/wp-content/uploads/2014/10/서해안-안산시-대부도S-Korea2007.jpg", "http://geonhi.com/korean/wp-content/uploads/2014/10/서해안-태안군-남면-마검포S.-Korea2005.jpg", "http://geonhi.com/korean/wp-content/uploads/2014/10/서해안-태안군-남면-청포대S.-Korea2008.jpg", "http://geonhi.com/korean/wp-content/uploads/2014/10/서해안-태안군-소원면-파도리S-Korea2007.jpg", "http://geonhi.com/korean/wp-content/uploads/2014/10/서해안-태안군-신두리-01S.-Korea2007.jpg", "http://geonhi.com/korean/wp-content/uploads/2014/10/서해안-태안군-안면도-꽃지해수욕장S-Korea2007.jpg", "http://geonhi.com/korean/wp-content/uploads/2014/10/서해안-태안군-이원면-꾸지나무골S.-Korea2008.jpg", "http://geonhi.com/korean/wp-content/uploads/2014/10/서해안-태안군-학암포-01S.-Korea2007.jpg", "http://geonhi.com/korean/wp-content/uploads/2014/10/서해안-태안군-학암포-02S.-Korea2007.jpg", "http://geonhi.com/korean/wp-content/uploads/2014/10/서해안-태안군-학암포-04S-Korea2008.jpg", "http://geonhi.com/korean/wp-content/uploads/2014/10/서해안-평택시-매향리S.-Korea2007.jpg"], :captions=>["003-서해안-경기도 화성시 시화호 01,2009 50", "004(half full) 서해안-경기도 안산시 선감도,2010 50", "007-서해안-인천시 옹진군 영흥면,2010 50", "010-서해안-경기도 화성시 궁평항 01,2010 50", "015(half full) 서해안-경기도 화성시 시화호 02,2009 50", "020(full) 서해안-경기도 화성시 시화호 03,2009 50", "024(half full) 서해안-경기도 안산시 탄도 누에섬 01,2010 50", "025 서해안-경기도 화성시 시화호 06,2010 50", "027-서해안-경기도 안산시 시화호 01,2010 50", "029-서해안-경기도 화성시 시화호 04,2009 50", "030(half full) 서해안-경기도 화성시 시화호 05,2010 50", "서해안-강화군 황산도 01,S Korea,2008", "서해안-강화군 황산도 02,S Korea,2007", "서해안-강화군 황산도 04,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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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자연을 지배하고 개발하면서 제 멋대로 살아가도 되는 것일까? \n이 작업의 시작은 이런 질문에서 출발 하였다. 안셀 아담스(Ansel Adams)가 좋아 사진을 시작한 나는 대학원시절 한 학기 동안 설악산을 오가며 멋진 풍경사진을 찍기 위해 산을 오르내리고 있었다. 장마가 막 끝난 여름 희운각 대피소에 자리를 틀고 인적이 드문 공룡능선과 화채봉을 따라 아름다운 설악산을 촬영하러 다니던 그때 굉장히 짜증나던 일은 어느 능선이나 어느 계곡이나 쓰레기 때문에 청소를 한참 한 후에야 촬영을 할 수 있는 것이었다. 그리고 저 멀리 보이는 송전탑과 무분별한 개발 흔적들 때문에 도저히 촬영 할 곳을 찾기가 힘들었고. 결국 몇 장의 사진과 쓰라린 열패감만 남긴 채 한 학기를 마감해야만 했다. 그 후 그것이 계기가 돼 개인전을 계획하며 이러한 난개발과 인간의 자만심으로 변해가는 우리 자연, 우리 땅을 촬영하기로 한 것이다. 그리고 그 전 후로 우리 땅에 대한 관심이 학자들에게서가 아닌 등산 애호가들 사이에 번졌고, 이 우형선생의 백두대간에 대한 글을 접한 나는 우리 땅의 지리 체계가 김정호선생의 대동여지도에 근원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래서 첫 개인전 작업의 소재를 ‘백두대간’으로 잡게 된 것이다. 2년여 동안 ‘백두대간’ 작업으로 전국을 촬영하러 다니며 우리 인간들에 의해 변해가는 산하를 보고 이 작업을 평생 작업으로 삼아 ‘백두대간’에 이어 ‘한강’, ‘낙동강’, ‘영산강’, ‘섬진강’, ‘금강’,등 5대강과 ‘동해안’, ‘서해안’, ‘남해안’을 따라 변해가는 자연과 우리의 환경을 카메라에 담기 시작한 것이다. 그리고 어언 10년 그 사이 ‘한강(2005)’전에 이어 ‘서해안(2008)’전을 열게 되었다. \n이번 작업은 2005년 ‘한강(노암 갤러리)’ 전시 이후 2008년 10월 초까지 작업의 결과물로 한강이 끝나는 강화도의 연미정부터 진도까지의 서해안을 소재로 삼았다. 진도까지가 서해안인지에 대한 행정적인 의문은 확실히 파악하진 않았지만-그 이유는 연이어 남해안을 소재로 삼기로 해 큰 문제는 없으리라 생각한다- 그 사이의 서해안 구석구석 도로가 나 있는 곳은 거의 다 가보면서 인간과 자연의 관계 속에서 갈등 관계이거나 조화로운 관계에 대한 사진적 고찰의 결과물인 것이다. 어떤 곳은 열 번을 넘게 간 곳도 있고 한번만으로 만족해야만 한 곳도 있으나 거의 빠짐없이 가 본 것을 스스로 만족해하며 죽기 전에 내가 사는 이 산하를 다 보고 싶다는 목표에 한 걸음 더 나아 가는 것 같아 뿌듯하기도 하다. 이 작업의 출발은 원대한 꿈으로 시작 되였으나 10년이 지난 지금 그 꿈을 이루기에는 많은 역경이 있음을 절감하고 있다. 하지만 할 수 있는 한 노력 할 것이며 그 것이 이 땅에 태어난 나의 사명이라 생각한다. 이 작업은 아직도 완성 되지 않았으며 ‘서해안’에 이어 나머지 우리의 땅을 모두 다 돌아 볼 때까지 계속될 것이다. \n \narticle \n<a href=\"http://geonhi.com/korean/wp-content/uploads/2014/10/%EB%8F%99%EB%B0%95%ED%99%8D%EC%88%9C-%EB%8C%80%EB%8F%99%EC%97%AC%EC%A7%80%EB%8F%84%EA%B3%84%ED%9A%8D-%EA%B9%80%EC%8A%B9%EA%B3%A4-%EC%82%AC%EC%A7%84%ED%8F%89%EB%A1%A0%EA%B0%80.pdf\">[김승곤 사진평론가]</a> \n \narticle \n<a href=\"http://geonhi.com/korean/wp-content/uploads/2014/10/%EB%B0%95%ED%99%8D%EC%88%9C-%EC%84%9C%ED%95%B4%EC%95%88-%EA%B9%80%EC%A4%80%EA%B8%B0-%EB%AF%B8%EC%88%A0%ED%8F%89%EB%A1%A0%EA%B0%80.pdf\">[김준기 미술평론가]</a>\n"}, :artist=>{:title=>"박홍순, PARK Hong-Soon", :description=>"1965 강원도 원주 출생 \n \n[학력] \n1999 \t홍익대학교 산업미술대학원 사진디자인전공 졸업 \n1992 \t홍익대학교 독어독문학과 졸업 \n \n[개인전] \n2014 강(江), 스스로 그러하다, 로터스 갤러리, 경기 \n2014 백두에서 낙동강까지, SPACE 22, 서울 \n2012 대동여지도-계획 중간보고서, 한미사진미술관, 서울 \n2010 Paradise in Seoul, Lexus갤러리, 대구 \n2008 서해안, 한미사진미술관, 서울 \n2008 Paradise in Seoul, 미네르바갤러리, 경기 \n2007 Paradise in Seoul, 성곡미술관, 서울 \n2006 꿈의 궁전, 서동갤러리, 광주 \n2006 꿈의 궁전, 쌈지길갤러리, 서울 \n2005 한강, 노암갤러리, 서울 \n1999 백두대간, 조흥갤러리, 서울 \n \n[그룹전] \n2014 강원사진가초대展, 동강사진축제, 동강사진박물관, 영월 \n2014 사진과 도시, 미술관 속 사진 페스티발, 경남도립미술관, 창원 \n2013 Bird Paradise, 아라비갤러리, 원주 \n2013 서울시립미술관 북서울 미술관 개관展, 북서울미술관, 서울 \n2013 사진과 사진, KT&G 상상마당 갤러리, 서울 \n2013 사진 미래色 2012, 고은사진미술관, 부산 \n2013 강은 산을 잊지 못하고, 서학동사진관, 전주 \n2012 형형색색, 오늘을 읽다, KINTEX, 경기 \n2012 The Flag Station, Photography, Kunstdoc, 서울 \n2012 한국현대미술展-시간의 풍경들, 성남아트센터 큐브미술관, 서울 \n2012 구럼비의 노래, 류가헌갤러리, 서울 \n2012 노마딕 리포트 2012, 아르코미술관, 서울 \n2011 장소의 기억, 시안미술관, 영천 \n2011 아트 인 대전-수도대전(水都大田), 대전시립미술관, 대전 \n2011 Eyewitness, 오픈스페이스 배, 부산 \n2010 강운구를 핑계삼다, 류가헌갤러리, 서울 \n2010 Adagio non molto展, EON갤러리, 서울 \n2010 창의 표면展, PHOS 갤러리, 서울 \n2010 레지던스퍼레이드 3展, 인천아트플랫폼, 인천 \n2010 똘레랑스 인 아트 2展, 국민아트갤러리, 서울 \n2009 2009 사진 다시보기, 갤러리룩스, 서울 \n2009 창의 표면, 교토 국제교류회관, 교토, 일본 \n2009 풍경화 아닌 풍경展, 포천아트밸리, 경기 \n2009 숲에서 꿈꾸다, 꿈의 숲 아트센터, 서울 \n2009 2009 인천아트플랫폼 개관展: 다시개항, 인천아트플랫폼, 인천 \n2009 2009 울산국제사진페스티발, 울산문화예술회관, 울산 \n2009 Art in Busan 2009: 인터시티, 부산시립미술관, 부산 \n2009 1st Photo Korea: Shooting Image, COEX, 서울 \n2009 송은의 작가들, 송은갤러리, 서울 \n2009 신소장품展: 공공의 걸작, 경기도미술관, 안산 \n2008 Becoming Wetlands, 문화일보갤러리, 서울 \n2008 인사 미술제, 김영섭갤러리, 서울 \n2008 Archetype, 관훈갤러리, 서울 \n2008 배를 타고 가다가? 한강르네상스, 시립미술관, 서울 \n2008 SEOUL PHOTO FAIF 2008 pre, COEX, 서울 \n2008 프레 양평환경미술제2008: 소요유, 마나스아트센터, 경기 \n2007 에꼴드 성산, 아트팩토리, 경기 \n2007 1회 Priors’art Prior’, art Gallery, 서울 \n2007 송은미술대상, 인사아트센터, 서울 \n2007 아시아현대미술특별展: 터모클라인-새로운 아시아의 물결, ZKM 미디어 아트 예술센터, 칼스루헤, 독일 \n2006 연말 기획展, 노암갤러리, 서울 \n2006 르네상스展, 갤러리나우, 서울 \n2005 세계 박물관展, KINTEX, 서울 \n2004 작업실 보고서, 사비나미술관, 서울 \n2003 풍경이다 그룹展, 조흥갤러리, 서울 \n2003 한강 환경미술展: 오! 한강, 양평 맑은물 사랑 미술관, 경기 \n2002 Color 그룹展, 갤러리 창, 서울 \n2001 고요한 나라, 후쿠오카 아시아 미술관, 후쿠오카, 일본 \n2000 고요한 나라 그룹展, 051화랑, 부산 \n2000 고요한 나라, 대안공간 풀, 서울 \n1999 동강별곡, 가나아트센터, 서울 \n \n[수상 및 경력] \n2010 경기창작센터 입주작가 \n2009 The Prix pictet 2009-Earth, 영국 \n2007 송은 미술대상 우수상 수상 \n \n[출판] \n2012 대동여지도 중간보고서, 한미사진미술관, 서울 \n2001 토착과 자생, 월간미술, 서울 \n1999 백두대간, 눈빛출판사, 서울 \n \n[작품소장] \n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소장, 과천 \n경기도미술관, 안산 \n한미사진미술관, 서울 \n송은 문화재단, 서울 \n월간미술, 서울\n"}}

대동여지도 계획 (서해안)
2005-2010

http://geonhi.com/korean/박홍순-paradise-in-seoul/ Paradise in Seoul #001,S Korea,2005 http://geonhi.com/korean/wp-content/uploads/2013/04/Paradise-in-Seoul-001S-Korea2005.jpg 박홍순 Paradise in Seoul http://geonhi.com/korean/wp-content/uploads/2013/04/Paradise-in-Seoul-001S-Korea2005.jpg {:video_url=>"http://geonhi.com/korean/wp-content/uploads/2013/04/%EB%B0%95%ED%99%8D%EC%88%9C-%ED%8C%8C%EB%9D%BC%EB%8B%A4%EC%9D%B4%EC%8A%A4-%EC%9D%B8-%EC%84%9C%EC%9A%B8-%EA%B0%95%EC%88%98%EB%AF%B8-%EB%AF%B8%ED%95%99-%EB%AF%B8%EC%88%A0%EB%B9%84%ED%8F%89%EA%B0%80.pdf", :images=>["http://geonhi.com/korean/wp-content/uploads/2013/04/Paradise-in-Seoul-001S-Korea2005.jpg", "http://geonhi.com/korean/wp-content/uploads/2013/04/Paradise-in-Seoul-002S-Korea2005.jpg", "http://geonhi.com/korean/wp-content/uploads/2013/04/Paradise-in-Seoul-003-1S-Korea2006.jpg", "http://geonhi.com/korean/wp-content/uploads/2013/04/Paradise-in-Seoul-003-2S-Korea2006.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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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사진미술관, 서울 \n2010 Paradise in Seoul, Lexus갤러리, 대구 \n2008 서해안, 한미사진미술관, 서울 \n2008 Paradise in Seoul, 미네르바갤러리, 경기 \n2007 Paradise in Seoul, 성곡미술관, 서울 \n2006 꿈의 궁전, 서동갤러리, 광주 \n2006 꿈의 궁전, 쌈지길갤러리, 서울 \n2005 한강, 노암갤러리, 서울 \n1999 백두대간, 조흥갤러리, 서울 \n \n[그룹전] \n2014 강원사진가초대展, 동강사진축제, 동강사진박물관, 영월 \n2014 사진과 도시, 미술관 속 사진 페스티발, 경남도립미술관, 창원 \n2013 Bird Paradise, 아라비갤러리, 원주 \n2013 서울시립미술관 북서울 미술관 개관展, 북서울미술관, 서울 \n2013 사진과 사진, KT&G 상상마당 갤러리, 서울 \n2013 사진 미래色 2012, 고은사진미술관, 부산 \n2013 강은 산을 잊지 못하고, 서학동사진관, 전주 \n2012 형형색색, 오늘을 읽다, KINTEX, 경기 \n2012 The Flag Station, Photography, Kunstdoc, 서울 \n2012 한국현대미술展-시간의 풍경들, 성남아트센터 큐브미술관, 서울 \n2012 구럼비의 노래, 류가헌갤러리, 서울 \n2012 노마딕 리포트 2012, 아르코미술관, 서울 \n2011 장소의 기억, 시안미술관, 영천 \n2011 아트 인 대전-수도대전(水都大田), 대전시립미술관, 대전 \n2011 Eyewitness, 오픈스페이스 배, 부산 \n2010 강운구를 핑계삼다, 류가헌갤러리, 서울 \n2010 Adagio non molto展, EON갤러리, 서울 \n2010 창의 표면展, PHOS 갤러리, 서울 \n2010 레지던스퍼레이드 3展, 인천아트플랫폼, 인천 \n2010 똘레랑스 인 아트 2展, 국민아트갤러리, 서울 \n2009 2009 사진 다시보기, 갤러리룩스, 서울 \n2009 창의 표면, 교토 국제교류회관, 교토, 일본 \n2009 풍경화 아닌 풍경展, 포천아트밸리, 경기 \n2009 숲에서 꿈꾸다, 꿈의 숲 아트센터, 서울 \n2009 2009 인천아트플랫폼 개관展: 다시개항, 인천아트플랫폼, 인천 \n2009 2009 울산국제사진페스티발, 울산문화예술회관, 울산 \n2009 Art in Busan 2009: 인터시티, 부산시립미술관, 부산 \n2009 1st Photo Korea: Shooting Image, COEX, 서울 \n2009 송은의 작가들, 송은갤러리, 서울 \n2009 신소장품展: 공공의 걸작, 경기도미술관, 안산 \n2008 Becoming Wetlands, 문화일보갤러리, 서울 \n2008 인사 미술제, 김영섭갤러리, 서울 \n2008 Archetype, 관훈갤러리, 서울 \n2008 배를 타고 가다가? 한강르네상스, 시립미술관, 서울 \n2008 SEOUL PHOTO FAIF 2008 pre, COEX, 서울 \n2008 프레 양평환경미술제2008: 소요유, 마나스아트센터, 경기 \n2007 에꼴드 성산, 아트팩토리, 경기 \n2007 1회 Priors’art Prior’, art Gallery, 서울 \n2007 송은미술대상, 인사아트센터, 서울 \n2007 아시아현대미술특별展: 터모클라인-새로운 아시아의 물결, ZKM 미디어 아트 예술센터, 칼스루헤, 독일 \n2006 연말 기획展, 노암갤러리, 서울 \n2006 르네상스展, 갤러리나우, 서울 \n2005 세계 박물관展, KINTEX, 서울 \n2004 작업실 보고서, 사비나미술관, 서울 \n2003 풍경이다 그룹展, 조흥갤러리, 서울 \n2003 한강 환경미술展: 오! 한강, 양평 맑은물 사랑 미술관, 경기 \n2002 Color 그룹展, 갤러리 창, 서울 \n2001 고요한 나라, 후쿠오카 아시아 미술관, 후쿠오카, 일본 \n2000 고요한 나라 그룹展, 051화랑, 부산 \n2000 고요한 나라, 대안공간 풀, 서울 \n1999 동강별곡, 가나아트센터, 서울 \n \n[수상 및 경력] \n2010 경기창작센터 입주작가 \n2009 The Prix pictet 2009-Earth, 영국 \n2007 송은 미술대상 우수상 수상 \n \n[출판] \n2012 대동여지도 중간보고서, 한미사진미술관, 서울 \n2001 토착과 자생, 월간미술, 서울 \n1999 백두대간, 눈빛출판사, 서울 \n \n[작품소장] \n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소장, 과천 \n경기도미술관, 안산 \n한미사진미술관, 서울 \n송은 문화재단, 서울 \n월간미술, 서울\n"}}

Paradise in Seoul
2005-2007

http://geonhi.com/korean/박홍순-꿈의-궁전-dream-palace/ 1. 꿈의 궁전-경주에 있는 모텔,2005 http://geonhi.com/korean/wp-content/uploads/2013/04/1.-꿈의-궁전-경주에-있는-모텔2005-1.jpg 박홍순 꿈의 궁전 Dream Palace http://geonhi.com/korean/wp-content/uploads/2013/04/1.-꿈의-궁전-경주에-있는-모텔2005-1.jpg {:video_url=>"http://geonhi.com/korean/wp-content/uploads/2013/04/%EB%B0%95%ED%99%8D%EC%88%9C-%EA%BF%88%EC%9D%98-%EA%B6%81%EC%A0%84-%EB%B0%95%EC%98%81%ED%83%9D-%EB%AF%B8%EC%88%A0%ED%8F%89%EB%A1%A0%EA%B0%80.pdf", :images=>["http://geonhi.com/korean/wp-content/uploads/2013/04/1.-꿈의-궁전-경주에-있는-모텔2005-1.jpg", "http://geonhi.com/korean/wp-content/uploads/2013/04/2.-꿈의-궁전-광장동에-있는-예식장2005-1.jpg", "http://geonhi.com/korean/wp-content/uploads/2013/04/3.-꿈의-궁전-군산에-있는-카페2005-1.jpg", "http://geonhi.com/korean/wp-content/uploads/2013/04/4.-꿈의-궁전-난곡에-있는-예식장-012006-1.jpg", "http://geonhi.com/korean/wp-content/uploads/2013/04/5.-꿈의-궁전-난곡에-있는-예식장-022006-1.jpg", "http://geonhi.com/korean/wp-content/uploads/2013/04/6.-꿈의-궁전-미사리에-있는-카페2004-1.jpg", "http://geonhi.com/korean/wp-content/uploads/2013/04/7.-꿈의-궁전-서종면에-있는-모텔-012004-1.jpg", "http://geonhi.com/korean/wp-content/uploads/2013/04/8.-꿈의-궁전-서종면에-있는-모텔-022004-1.jpg", "http://geonhi.com/korean/wp-content/uploads/2013/04/9.-꿈의-궁전-양수리에-있는-모텔-02-2004-1.jpg", "http://geonhi.com/korean/wp-content/uploads/2013/04/10.-꿈의-궁전-양수리에-있는-모텔2004-1.jpg", "http://geonhi.com/korean/wp-content/uploads/2013/04/11.-꿈의-궁전-양수리에-있는-카페2004-1.jpg", "http://geonhi.com/korean/wp-content/uploads/2013/04/12.-꿈의-궁전-양평에-있는-모텔-012004-1.jpg", "http://geonhi.com/korean/wp-content/uploads/2013/04/13.-꿈의-궁전-양평에-있는-모텔-022004-1.jpg", "http://geonhi.com/korean/wp-content/uploads/2013/04/14.-꿈의-궁전-양평에-있는-카페2004-1.jpg", "http://geonhi.com/korean/wp-content/uploads/2013/04/15.-꿈의-궁전-예술의-전당-근처에-있는-예식장2006-1.jpg", "http://geonhi.com/korean/wp-content/uploads/2013/04/16.-꿈의-궁전-인천-송도에-있는-모텔2005.jpg", "http://geonhi.com/korean/wp-content/uploads/2013/04/17.-꿈의-궁전-전농동에-있는-예식장2005.jpg", "http://geonhi.com/korean/wp-content/uploads/2013/04/18.-꿈의-궁전-천안에-있는-예식장2005.jpg", "http://geonhi.com/korean/wp-content/uploads/2013/04/19.-꿈의-궁전-천호동에-있는-예식장-012005.jpg", "http://geonhi.com/korean/wp-content/uploads/2013/04/20.-꿈의-궁전-천호동에-있는-예식장-022005.jpg", "http://geonhi.com/korean/wp-content/uploads/2013/04/21.-꿈의-궁전-청평에-있는-유스호스텔2004.jpg", "http://geonhi.com/korean/wp-content/uploads/2013/04/22.-꿈의-궁전-충주에-있는-모텔2005.jpg", "http://geonhi.com/korean/wp-content/uploads/2013/04/23.-꿈의-궁전-퇴촌에-있는-카페-012004.jpg", "http://geonhi.com/korean/wp-content/uploads/2013/04/24.-꿈의-궁전-퇴촌에-있는-카페-022004-1.jpg"], :captions=>["1. 꿈의 궁전-경주에 있는 모텔,2005", "2. 꿈의 궁전-광장동에 있는 예식장,2005", "3. 꿈의 궁전-군산에 있는 카페,2005", "4. 꿈의 궁전-난곡에 있는 예식장 #01,2006", "5. 꿈의 궁전-난곡에 있는 예식장 #02,2006", "6. 꿈의 궁전-미사리에 있는 카페,2004", "7. 꿈의 궁전-서종면에 있는 모텔 #01,2004", "8. 꿈의 궁전-서종면에 있는 모텔 #02,2004", "9. 꿈의 궁전-양수리에 있는 모텔 #02, 2004", "10. 꿈의 궁전-양수리에 있는 모텔,2004", "11. 꿈의 궁전-양수리에 있는 카페,2004", "12. 꿈의 궁전-양평에 있는 모텔 #01,2004", "13. 꿈의 궁전-양평에 있는 모텔 #02,2004", "14. 꿈의 궁전-양평에 있는 카페,2004", "15. 꿈의 궁전-예술의 전당 근처에 있는 예식장,2006", "16. 꿈의 궁전-인천 송도에 있는 모텔,2005", "17. 꿈의 궁전-전농동에 있는 예식장,2005", "18. 꿈의 궁전-천안에 있는 예식장,2005", "19. 꿈의 궁전-천호동에 있는 예식장 #01,2005", "20. 꿈의 궁전-천호동에 있는 예식장 #02,2005", "21. 꿈의 궁전-청평에 있는 유스호스텔,2004", "22. 꿈의 궁전-충주에 있는 모텔,2005", "23. 꿈의 궁전-퇴촌에 있는 카페 #01,2004", "24. 꿈의 궁전-퇴촌에 있는 카페 #02,2004"], :gallery=>{:title=>"꿈의 궁전 Dream Palace, 2004-2006", :description=>"artist statement \n그대 로망을 꿈꾸는가? \n화성에서 온 남자와 금성에서 온 여자, 두 종족 간의 사랑과 갈등은 인류의 역사와 함께 해왔다. 이해하지 못해 괴롭고, 이해할 수 없어 슬퍼하며, 이해했다고 생각했는데 알고 보니 오해해왔던 역사인 것이다. \n이 두 종족은 지난 수천 년간 사랑의 시로, 사랑의 세레나데로 또는 폭풍의 감정을 품은 소설과 연극으로 그리고 영화라는 형태를 빌어서 동서고금을 망라해 수많은 사람들이 이야기해 왔으며 또 그 실체를 알고 싶어 했다. 왜 조물주는 애초부터 인간을 자웅동체로 만들어 자신의 반쪽을 찾기 위해 헤매고 괴로워하며 수많은 시간을 낭비(?) 하는 것을 막지 않았단 말인가. 그러했다면 우리에겐 시도, 소설도, 노래도, 예술도 없었겠지만 말이다. \n \n인간 이외의 다른 생명체들도 때가 되면 암, 수가 하나가 돼 생명을 후대에 이어주고 있다. 인간은 그들에겐 감정이 없다고 생각한다. 사랑, 증오, 기쁨, 슬픔, 분노, 오해 등의 감정은 인간에게만 있는 조물주의 선물이라 생각한다. 정말 그러한가? 그러한 감정의 혼돈 때문에 인간을 신의 창조물 중 으뜸이라 생각 하지만 그것이 정말 신의 선물일까? 굴레는 아닐까? \n \n이성에게 잘 보이고 싶어 하는 감정은 어찌 보면 인간의 DNA를 후대에 남기려 하는 신의 명령 인지도 모른다. 시로, 노래로, 그림으로 이야기하는 그런 숭고한 사명과 애틋한 사랑이 아닌 그저 그런 유전학적인 명령, 단지 호르몬의 분비에 의한 생화학적 반응, 그것인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우리는 태어나면서부터 가족 간의 사랑, 친구와의 우정, 타인과의 사랑을 믿었고, 배웠으며, 이성에 대한 사랑을 꿈꾸어 왔다. \n우리는 예쁜 옷, 멋진 보석, 값비싼 자동차, 화려한 집, 화장 등으로 자신을 치장하면서 이성에게 구애하며, 살아가는 힘을 얻고, 삶의 희망을 품는다. 그것이 정말 덧없고 허무한 일일지라도, 혹은 DNA가 이끄는 화학적 생물학적 반응일지라도 사랑에 대한 로맨스를 꿈꾸어야 한다. 그러니 꿈꾸고 싶은 자, 그대! 그대는 로망을 꿈꾸어라. 그것이 신이 인간에게 부여한 지상과제인지도 모르는 일이다. \n \narticle \n<a href=\"http://geonhi.com/korean/wp-content/uploads/2013/04/%EB%B0%95%ED%99%8D%EC%88%9C-%EA%BF%88%EC%9D%98-%EA%B6%81%EC%A0%84-%EB%B0%95%EC%98%81%ED%83%9D-%EB%AF%B8%EC%88%A0%ED%8F%89%EB%A1%A0%EA%B0%80.pdf\">[박영택 미술평론가]</a>\n"}, :artist=>{:title=>"박홍순, PARK Hong-Soon", :description=>"1965 강원도 원주 출생 \n \n[학력] \n1999 \t홍익대학교 산업미술대학원 사진디자인전공 졸업 \n1992 \t홍익대학교 독어독문학과 졸업 \n \n[개인전] \n2014 강(江), 스스로 그러하다, 로터스 갤러리, 경기 \n2014 백두에서 낙동강까지, SPACE 22, 서울 \n2012 대동여지도-계획 중간보고서, 한미사진미술관, 서울 \n2010 Paradise in Seoul, Lexus갤러리, 대구 \n2008 서해안, 한미사진미술관, 서울 \n2008 Paradise in Seoul, 미네르바갤러리, 경기 \n2007 Paradise in Seoul, 성곡미술관, 서울 \n2006 꿈의 궁전, 서동갤러리, 광주 \n2006 꿈의 궁전, 쌈지길갤러리, 서울 \n2005 한강, 노암갤러리, 서울 \n1999 백두대간, 조흥갤러리, 서울 \n \n[그룹전] \n2014 강원사진가초대展, 동강사진축제, 동강사진박물관, 영월 \n2014 사진과 도시, 미술관 속 사진 페스티발, 경남도립미술관, 창원 \n2013 Bird Paradise, 아라비갤러리, 원주 \n2013 서울시립미술관 북서울 미술관 개관展, 북서울미술관, 서울 \n2013 사진과 사진, KT&G 상상마당 갤러리, 서울 \n2013 사진 미래色 2012, 고은사진미술관, 부산 \n2013 강은 산을 잊지 못하고, 서학동사진관, 전주 \n2012 형형색색, 오늘을 읽다, KINTEX, 경기 \n2012 The Flag Station, Photography, Kunstdoc, 서울 \n2012 한국현대미술展-시간의 풍경들, 성남아트센터 큐브미술관, 서울 \n2012 구럼비의 노래, 류가헌갤러리, 서울 \n2012 노마딕 리포트 2012, 아르코미술관, 서울 \n2011 장소의 기억, 시안미술관, 영천 \n2011 아트 인 대전-수도대전(水都大田), 대전시립미술관, 대전 \n2011 Eyewitness, 오픈스페이스 배, 부산 \n2010 강운구를 핑계삼다, 류가헌갤러리, 서울 \n2010 Adagio non molto展, EON갤러리, 서울 \n2010 창의 표면展, PHOS 갤러리, 서울 \n2010 레지던스퍼레이드 3展, 인천아트플랫폼, 인천 \n2010 똘레랑스 인 아트 2展, 국민아트갤러리, 서울 \n2009 2009 사진 다시보기, 갤러리룩스, 서울 \n2009 창의 표면, 교토 국제교류회관, 교토, 일본 \n2009 풍경화 아닌 풍경展, 포천아트밸리, 경기 \n2009 숲에서 꿈꾸다, 꿈의 숲 아트센터, 서울 \n2009 2009 인천아트플랫폼 개관展: 다시개항, 인천아트플랫폼, 인천 \n2009 2009 울산국제사진페스티발, 울산문화예술회관, 울산 \n2009 Art in Busan 2009: 인터시티, 부산시립미술관, 부산 \n2009 1st Photo Korea: Shooting Image, COEX, 서울 \n2009 송은의 작가들, 송은갤러리, 서울 \n2009 신소장품展: 공공의 걸작, 경기도미술관, 안산 \n2008 Becoming Wetlands, 문화일보갤러리, 서울 \n2008 인사 미술제, 김영섭갤러리, 서울 \n2008 Archetype, 관훈갤러리, 서울 \n2008 배를 타고 가다가? 한강르네상스, 시립미술관, 서울 \n2008 SEOUL PHOTO FAIF 2008 pre, COEX, 서울 \n2008 프레 양평환경미술제2008: 소요유, 마나스아트센터, 경기 \n2007 에꼴드 성산, 아트팩토리, 경기 \n2007 1회 Priors’art Prior’, art Gallery, 서울 \n2007 송은미술대상, 인사아트센터, 서울 \n2007 아시아현대미술특별展: 터모클라인-새로운 아시아의 물결, ZKM 미디어 아트 예술센터, 칼스루헤, 독일 \n2006 연말 기획展, 노암갤러리, 서울 \n2006 르네상스展, 갤러리나우, 서울 \n2005 세계 박물관展, KINTEX, 서울 \n2004 작업실 보고서, 사비나미술관, 서울 \n2003 풍경이다 그룹展, 조흥갤러리, 서울 \n2003 한강 환경미술展: 오! 한강, 양평 맑은물 사랑 미술관, 경기 \n2002 Color 그룹展, 갤러리 창, 서울 \n2001 고요한 나라, 후쿠오카 아시아 미술관, 후쿠오카, 일본 \n2000 고요한 나라 그룹展, 051화랑, 부산 \n2000 고요한 나라, 대안공간 풀, 서울 \n1999 동강별곡, 가나아트센터, 서울 \n \n[수상 및 경력] \n2010 경기창작센터 입주작가 \n2009 The Prix pictet 2009-Earth, 영국 \n2007 송은 미술대상 우수상 수상 \n \n[출판] \n2012 대동여지도 중간보고서, 한미사진미술관, 서울 \n2001 토착과 자생, 월간미술, 서울 \n1999 백두대간, 눈빛출판사, 서울 \n \n[작품소장] \n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소장, 과천 \n경기도미술관, 안산 \n한미사진미술관, 서울 \n송은 문화재단, 서울 \n월간미술, 서울\n"}}

꿈의 궁전 Dream Palace
2004-2006

http://geonhi.com/korean/박홍순-대동여지도-계획-한강-1999-2005/ 한강- 강원도 인제군 소양호 38선휴계소 신남선착장 #17,S Korea,2003 http://geonhi.com/korean/wp-content/uploads/2014/10/한강-강원도-인제군-소양호-38선휴계소-신남선착장-17S-Korea2003.jpg 박홍순 대동여지도 계획 (한강) http://geonhi.com/korean/wp-content/uploads/2014/10/한강-강원도-양구군-평화의댐-02S-Korea2004.jpg {:video_url=>"http://geonhi.com/korean/wp-content/uploads/2014/10/%EB%8F%99%EB%B0%95%ED%99%8D%EC%88%9C-%EB%8C%80%EB%8F%99%EC%97%AC%EC%A7%80%EB%8F%84%EA%B3%84%ED%9A%8D-%EA%B9%80%EC%8A%B9%EA%B3%A4-%EC%82%AC%EC%A7%84%ED%8F%89%EB%A1%A0%EA%B0%80.pdf", :images=>["http://geonhi.com/korean/wp-content/uploads/2014/10/한강-강원도-양구군-평화의댐-02S-Korea2004.jpg", "http://geonhi.com/korean/wp-content/uploads/2014/10/한강-강원도-인제군-소양호-38선휴계소-신남선착장-17S-Korea2003.jpg", "http://geonhi.com/korean/wp-content/uploads/2014/10/한강-강원도-평창군-오대천-16S-Korea2004.jpg", "http://geonhi.com/korean/wp-content/uploads/2014/10/한강-강원도-화천군-파로호-06S-Korea2003.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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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S Korea,2004", "한강- 강원도 인제군 소양호 38선휴계소 신남선착장 #17,S Korea,2003", "한강- 강원도 평창군 오대천 #16,S Korea,2004", "한강- 강원도 화천군 파로호 #06,S Korea,2003", "한강- 충북 단양군 도담삼봉 #08,S Korea,2004", "한강-강원도 양구군 평화의댐 #20,S Korea,2004", "한강-강원도 영월군 #07.S Korea,2002", "한강-강원도 영월군 #14,S Korea,2001", "한강-강원도 영월군 동강 #05,S Korea,1999", "한강-강원도 인제군 소양호 #25,S Korea,2002", "한강-강원도 정선군 #22,S Korea,2002", "한강-강원도 정선군 동강 #04,S Korea,1999", "한강-강원도 정선군 동강 #09,S Korea,2002", "한강-강원도 정선군 동강 진탄나루 #10,S Korea,2003", "한강-강원도 정선군 아우라지 #11,S Korea,2002", "한강-강원도 화천군 파로호 #19,S Korea,2004", "한강-경기도 가평군 강촌 #03,S Korea,2002", "한강-경기도 가평군 청평호 #12,S Korea,2000", "한강-경기도 고양시 방화대교 #13,S Korea,2000", "한강-경기도 구리시 강동대교 #21,S Korea,2000", "한강-경기도 구리시 팔당대교 #23,S Korea,2001", "한강-경기도 남양주시 양수리 #15,S Korea,2001", "한강-경기도 남양주시 양수리 #24,S Korea,2002", "한강-서울시 광장동 #01, S Korea, 1999", "한강-충북 단양군 단양터널 #18,S Korea,2004", "한강-충북 충주시 #26,S Korea,2004"], :gallery=>{:title=>"대동여지도 계획 (한강), 1999-2005", :description=>"artist statement \n대동여지도 계획(大東與地圖計劃) \n20세기 초 1910년부터 1945년까지 36년간 일본의 식민지가 되어 나라를 잃고 일본을 위해 2차 대전의 꼭두각시이며 피해자가 되었던 대한민국은 해방이 되자마자 1950년 한국전쟁 발발 후 1953년 휴전이 되면서 이 땅엔 아무것도 남아있지 않게 되었다. 민족정신도 경제력도 없었다. 따라서 폐허가 된 이 땅에서 살아남기 위해선 경제가 최우선이었고 우리의 윗세대들은 허리띠를 졸라매고 산업화를 부르짖으며 앞만 보고 달려왔다. 그 결과 대한민국은 60여년 만에 놀라운 경제성장을 이루었다. ‘한강의 기적’, ‘IT강국’, ‘선진국’이라는 타이틀은 다른 모든 것들을 잊게 만드는 달콤한 말이었다. 그러나 산업화에 따른 후유증은 국토 곳곳에 남게 되었으며 무엇보다도 심각한 것은 개발과 경제성장의 논리로 모든 것이 대변될 수 있다는 생각이 팽배해 있는 것이다. \n30대 초 대학원 재학 중 산을 좋아 하고 안셀아담스(Ansel Adams)의 흑백사진에 매료되었던 나는 멋있는 풍경사진을 촬영하기 위해 한 학기 내내 설악산을 다녔다. 그러던 중 우리 국토는 인간과 멀리 떨어져있지 않고 매우 가까이 있음을 깨닫게 되었다. 산골짜기 마다 길이 나 있고 인간이 살며 히말라야나 록키산맥과 같이 장엄하지도 웅장하지도 않지만 소박하게 우리의 삶 속에 녹아있는 자연을 깨달은 것이다. 그러나 산업화에 따른 무분별한 개발로 국토는 몸서리를 치고 그 상처는 곳곳에 산재해 있었다. 그리고 우리의 국토는 계속 개발 중이었다. 그 이후 나는 평생의 작업으로 이 땅을 돌아보며 인간과 자연의 관계를 사진작업을 통해 고찰하기로 마음먹었다. 1997년부터 우리 땅의 중추인 ‘백두대간 전'(1999년 조흥갤러리)을 시작으로 ‘한강 전'(2005년 노암갤러리), 그리고 ‘서해안 전'(2008년 한미사진미술관), 2012년 현재는 남해안을 망라해 란 제목으로 한미사진미술관에서 개인전을 열고 있는 중이며 이후로도 전 국토를 망라할 때까지 이 작업은 계속 될 것이다. 우리의 ‘백두대간’이 ‘히말라야산맥’이나 ‘록키산맥’보다 작고 보잘 것 없을지라도 우리의 ‘한강’이 ‘나일강’이나 ‘황하’에 비하면 실개천으로 보일지 모른다. 그러나 자연은 한번 파괴되고 나면 다시는 회복되기 어렵기에, 우리가 누리는 지금의 자연을 잘 보존하여 후손들에게 남겨주어야 하기 때문에 소중히 여겨야 함을 사진가의 입장에서 사진으로 이야기 하고 싶었던 것이다. 산허리가 끊겨 신음하는 ‘백두대간’이, 필요 없는 강을 막아 세운 필요 없는 ‘금강산댐’이, 이제는 없어져 버린 ‘새만금의 갯벌’이 우리에게 이야기하는 것을 듣고 보존과 합리적인 개발로 미래를 준비해야 될 시점이기 때문이다. \n \n한강(漢江) \n‘백두대간(1999)’ 사진집을 내며 첫 개인전을 연지 어언 6여년, 나의 일생의 project인 ‘대동여지도 project’는 ‘백두대간’에 이어 한강, 금강, 낙동강, 섬진강, 영산강 그리고 동해, 서해, 남해를 차례로 나의 눈, 나의 시각으로 기록하여 3년에 한번 씩 개인전을 열고, 그 마지막엔 한권의 책으로 엮어내는 것이었다. 하지만 생각과는 달리 벌써 6년이라는 시간이 흘렀고 ‘백두대간(1999)’ 작업 이후 ‘한강(2005, 노암갤러리)’으로 그 두 번째 발걸음을 하게 될 것이다. 이번 전시의 작품은 ‘한강(2005)’작업 중 일부로 김정호 선생의 발자취를 생각하며 한강을 따라 다닌 그 순간순간들의 기억들이다. 인간들의 행위로 인해 변해 가는 자연과 환경 그리고 거기서 사는 우리들의 모습을 긍정적이든 부정적인 것이던, 의지와 상관없이 이 땅, 이 시기에 태어난 한 사람으로서 현재 이 땅에서 사는 사람들과 앞으로 살 후손들에게 보여주는 것이 나의 사명이라 생각하며 시작한 작업의 일부인 것이다. \n \narticle \n<a href=\"http://geonhi.com/korean/wp-content/uploads/2014/10/%EB%8F%99%EB%B0%95%ED%99%8D%EC%88%9C-%EB%8C%80%EB%8F%99%EC%97%AC%EC%A7%80%EB%8F%84%EA%B3%84%ED%9A%8D-%EA%B9%80%EC%8A%B9%EA%B3%A4-%EC%82%AC%EC%A7%84%ED%8F%89%EB%A1%A0%EA%B0%80.pdf\">[김승곤 사진평론가]</a> \n \narticle \n<a href=\"http://geonhi.com/korean/wp-content/uploads/2014/10/%EB%B0%95%ED%99%8D%EC%88%9C-%ED%95%9C%EA%B0%95-%EC%9D%B4%EA%B1%B4%EC%88%98-%ED%8E%B8%EC%A7%91%EC%9E%A5.pdf\">[이건수]</a>\n"}, :artist=>{:title=>"박홍순, PARK Hong-Soon", :description=>"1965 강원도 원주 출생 \n \n[학력] \n1999 \t홍익대학교 산업미술대학원 사진디자인전공 졸업 \n1992 \t홍익대학교 독어독문학과 졸업 \n \n[개인전] \n2014 강(江), 스스로 그러하다, 로터스 갤러리, 경기 \n2014 백두에서 낙동강까지, SPACE 22, 서울 \n2012 대동여지도-계획 중간보고서, 한미사진미술관, 서울 \n2010 Paradise in Seoul, Lexus갤러리, 대구 \n2008 서해안, 한미사진미술관, 서울 \n2008 Paradise in Seoul, 미네르바갤러리, 경기 \n2007 Paradise in Seoul, 성곡미술관, 서울 \n2006 꿈의 궁전, 서동갤러리, 광주 \n2006 꿈의 궁전, 쌈지길갤러리, 서울 \n2005 한강, 노암갤러리, 서울 \n1999 백두대간, 조흥갤러리, 서울 \n \n[그룹전] \n2014 강원사진가초대展, 동강사진축제, 동강사진박물관, 영월 \n2014 사진과 도시, 미술관 속 사진 페스티발, 경남도립미술관, 창원 \n2013 Bird Paradise, 아라비갤러리, 원주 \n2013 서울시립미술관 북서울 미술관 개관展, 북서울미술관, 서울 \n2013 사진과 사진, KT&G 상상마당 갤러리, 서울 \n2013 사진 미래色 2012, 고은사진미술관, 부산 \n2013 강은 산을 잊지 못하고, 서학동사진관, 전주 \n2012 형형색색, 오늘을 읽다, KINTEX, 경기 \n2012 The Flag Station, Photography, Kunstdoc, 서울 \n2012 한국현대미술展-시간의 풍경들, 성남아트센터 큐브미술관, 서울 \n2012 구럼비의 노래, 류가헌갤러리, 서울 \n2012 노마딕 리포트 2012, 아르코미술관, 서울 \n2011 장소의 기억, 시안미술관, 영천 \n2011 아트 인 대전-수도대전(水都大田), 대전시립미술관, 대전 \n2011 Eyewitness, 오픈스페이스 배, 부산 \n2010 강운구를 핑계삼다, 류가헌갤러리, 서울 \n2010 Adagio non molto展, EON갤러리, 서울 \n2010 창의 표면展, PHOS 갤러리, 서울 \n2010 레지던스퍼레이드 3展, 인천아트플랫폼, 인천 \n2010 똘레랑스 인 아트 2展, 국민아트갤러리, 서울 \n2009 2009 사진 다시보기, 갤러리룩스, 서울 \n2009 창의 표면, 교토 국제교류회관, 교토, 일본 \n2009 풍경화 아닌 풍경展, 포천아트밸리, 경기 \n2009 숲에서 꿈꾸다, 꿈의 숲 아트센터, 서울 \n2009 2009 인천아트플랫폼 개관展: 다시개항, 인천아트플랫폼, 인천 \n2009 2009 울산국제사진페스티발, 울산문화예술회관, 울산 \n2009 Art in Busan 2009: 인터시티, 부산시립미술관, 부산 \n2009 1st Photo Korea: Shooting Image, COEX, 서울 \n2009 송은의 작가들, 송은갤러리, 서울 \n2009 신소장품展: 공공의 걸작, 경기도미술관, 안산 \n2008 Becoming Wetlands, 문화일보갤러리, 서울 \n2008 인사 미술제, 김영섭갤러리, 서울 \n2008 Archetype, 관훈갤러리, 서울 \n2008 배를 타고 가다가? 한강르네상스, 시립미술관, 서울 \n2008 SEOUL PHOTO FAIF 2008 pre, COEX, 서울 \n2008 프레 양평환경미술제2008: 소요유, 마나스아트센터, 경기 \n2007 에꼴드 성산, 아트팩토리, 경기 \n2007 1회 Priors’art Prior’, art Gallery, 서울 \n2007 송은미술대상, 인사아트센터, 서울 \n2007 아시아현대미술특별展: 터모클라인-새로운 아시아의 물결, ZKM 미디어 아트 예술센터, 칼스루헤, 독일 \n2006 연말 기획展, 노암갤러리, 서울 \n2006 르네상스展, 갤러리나우, 서울 \n2005 세계 박물관展, KINTEX, 서울 \n2004 작업실 보고서, 사비나미술관, 서울 \n2003 풍경이다 그룹展, 조흥갤러리, 서울 \n2003 한강 환경미술展: 오! 한강, 양평 맑은물 사랑 미술관, 경기 \n2002 Color 그룹展, 갤러리 창, 서울 \n2001 고요한 나라, 후쿠오카 아시아 미술관, 후쿠오카, 일본 \n2000 고요한 나라 그룹展, 051화랑, 부산 \n2000 고요한 나라, 대안공간 풀, 서울 \n1999 동강별곡, 가나아트센터, 서울 \n \n[수상 및 경력] \n2010 경기창작센터 입주작가 \n2009 The Prix pictet 2009-Earth, 영국 \n2007 송은 미술대상 우수상 수상 \n \n[출판] \n2012 대동여지도 중간보고서, 한미사진미술관, 서울 \n2001 토착과 자생, 월간미술, 서울 \n1999 백두대간, 눈빛출판사, 서울 \n \n[작품소장] \n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소장, 과천 \n경기도미술관, 안산 \n한미사진미술관, 서울 \n송은 문화재단, 서울 \n월간미술, 서울\n"}}

대동여지도 계획 (한강)
1999-2005

http://geonhi.com/korean/박홍순-대동여지도-계획-백두대간-1998-1999/ 백두대간- 눌의산 #18,S Korea,1999 http://geonhi.com/korean/wp-content/uploads/2014/10/백두대간-눌의산-18S-Korea1999.jpg 박홍순 대동여지도 계획 (백두대간) http://geonhi.com/korean/wp-content/uploads/2014/10/백두대간-눌의산-18S-Korea1999.jpg {:video_url=>"http://geonhi.com/korean/wp-content/uploads/2014/10/%EB%8F%99%EB%B0%95%ED%99%8D%EC%88%9C-%EB%8C%80%EB%8F%99%EC%97%AC%EC%A7%80%EB%8F%84%EA%B3%84%ED%9A%8D-%EA%B9%80%EC%8A%B9%EA%B3%A4-%EC%82%AC%EC%A7%84%ED%8F%89%EB%A1%A0%EA%B0%80.pdf", :images=>["http://geonhi.com/korean/wp-content/uploads/2014/10/백두대간-눌의산-18S-Korea1999.jpg", "http://geonhi.com/korean/wp-content/uploads/2014/10/백두대간-덕항산-05S-Korea1998.jpg", "http://geonhi.com/korean/wp-content/uploads/2014/10/백두대간-두타산-23S-Korea1999.jpg", "http://geonhi.com/korean/wp-content/uploads/2014/10/백두대간-새봉-09S-Korea1998.jpg", "http://geonhi.com/korean/wp-content/uploads/2014/10/백두대간-함백산-02S-Korea1998.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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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도 심각한 것은 개발과 경제성장의 논리로 모든 것이 대변될 수 있다는 생각이 팽배해 있는 것이다. \n30대 초 대학원 재학 중 산을 좋아 하고 안셀아담스(Ansel Adams)의 흑백사진에 매료되었던 나는 멋있는 풍경사진을 촬영하기 위해 한 학기 내내 설악산을 다녔다. 그러던 중 우리 국토는 인간과 멀리 떨어져있지 않고 매우 가까이 있음을 깨닫게 되었다. 산골짜기 마다 길이 나 있고 인간이 살며 히말라야나 록키산맥과 같이 장엄하지도 웅장하지도 않지만 소박하게 우리의 삶 속에 녹아있는 자연을 깨달은 것이다. 그러나 산업화에 따른 무분별한 개발로 국토는 몸서리를 치고 그 상처는 곳곳에 산재해 있었다. 그리고 우리의 국토는 계속 개발 중이었다. 그 이후 나는 평생의 작업으로 이 땅을 돌아보며 인간과 자연의 관계를 사진작업을 통해 고찰하기로 마음먹었다. 1997년부터 우리 땅의 중추인 ‘백두대간 전'(1999년 조흥갤러리)을 시작으로 ‘한강 전'(2005년 노암갤러리), 그리고 ‘서해안 전'(2008년 한미사진미술관), 2012년 현재는 남해안을 망라해 란 제목으로 한미사진미술관에서 개인전을 열고 있는 중이며 이후로도 전 국토를 망라할 때까지 이 작업은 계속 될 것이다. 우리의 ‘백두대간’이 ‘히말라야산맥’이나 ‘록키산맥’보다 작고 보잘 것 없을지라도 우리의 ‘한강’이 ‘나일강’이나 ‘황하’에 비하면 실개천으로 보일지 모른다. 그러나 자연은 한번 파괴되고 나면 다시는 회복되기 어렵기에, 우리가 누리는 지금의 자연을 잘 보존하여 후손들에게 남겨주어야 하기 때문에 소중히 여겨야 함을 사진가의 입장에서 사진으로 이야기 하고 싶었던 것이다. 산허리가 끊겨 신음하는 ‘백두대간’이, 필요 없는 강을 막아 세운 필요 없는 ‘금강산댐’이, 이제는 없어져 버린 ‘새만금의 갯벌’이 우리에게 이야기하는 것을 듣고 보존과 합리적인 개발로 미래를 준비해야 될 시점이기 때문이다. \n \n백두대간(白頭大幹) \n자연은 움직일 줄 몰랐다. 그 위에서 밝고 뛰고 흔들며 놀던 유년시절의 추억은 그래서 말간 푸른빛이다, 멀리서만 보던 자연 속으로 들어가기 시작했던 것이 나이 스물, 대학을 입학하면서부터였다. 산을 오르기 시작하면서 그 말없는 고요 안에 숨어 있는 나무들의 속삭임을 듣고, 발밑에서 사각대는 잎새의 감촉을 느끼며, 질척한 흙냄새를 맡을 수 있었다. \n산이 뱉어 내는 숨소리를 듣게 되면서, 내가 보고 느낀 살아 잇는 풍경을 잡아두고 싶었다. 나로 하여금 사진을 업(업)으로 삼게 한 가장 큰 충동을 경험했던 시절이었다. 있는 그대로의 모습이 아름다운 풍경과 그 안에 머무르는 인간의 조화는 마치 보이지 않는 유대로 이어져 있는 자연과 인간의 고리를 연상시켰다. 막연한 감성을 카메라 렌즈로 쫓아가는 작업에 매료되었다. \n이번에 선보이는 일련의 작품들은 ‘산’ 이라기보다는 ‘산줄기’에 가까운, 줄기를 지탱하는 원초적 생명력을 지닌 뿌리인 ‘백두대간’을 담은 내 첫 번째 작업의 결과물이다. 특별히 미적 체험을 즐긴다든지, 영상미 넘치는 풍경에 치중하지는 않았다. 그리고 무엇보다 그 자리에 서면 느끼는 것, 내 시야에서는 보이고 세상 사람들에게는 보이지 않는 것, 그러나 우리가 꼭 보아야 할 모습들을 담으려 했다. 대형 카메라를 들고 백두대간에 올랐던 지난날의 작업은 이러한 의도와 무관하지 않다. \n이번 사진작업을 통해 내게 가장 친밀한 두 가지 작업의 고리를 이을 수 있었다. 자연을 향한 순수한 탐구심과 사진 작업을 밀접하게 연결시킨 것이다. 이 고리는 아직 완성되지 않았다. 강과 바다로 더 큰 세계로, 내가 나아갈 작업의 첫 출발선인 셈이다. \n \narticle \n<a href=\"http://geonhi.com/korean/wp-content/uploads/2014/10/%EB%8F%99%EB%B0%95%ED%99%8D%EC%88%9C-%EB%8C%80%EB%8F%99%EC%97%AC%EC%A7%80%EB%8F%84%EA%B3%84%ED%9A%8D-%EA%B9%80%EC%8A%B9%EA%B3%A4-%EC%82%AC%EC%A7%84%ED%8F%89%EB%A1%A0%EA%B0%80.pdf\">[김승곤 사진평론가]</a> \n \narticle \n<a href=\"http://geonhi.com/korean/wp-content/uploads/2014/10/%EB%B0%95%ED%99%8D%EC%88%9C-%EB%B0%B1%EB%91%90%EB%8C%80%EA%B0%84-%EC%A7%84%EB%8F%99%EC%84%A0-%EC%82%AC%EC%A7%84%ED%8F%89%EB%A1%A0%EA%B0%80.pdf\">[진동선 사진평론가]</a>\n"}, :artist=>{:title=>"박홍순, PARK Hong-Soon", :description=>"1965 강원도 원주 출생 \n \n[학력] \n1999 \t홍익대학교 산업미술대학원 사진디자인전공 졸업 \n1992 \t홍익대학교 독어독문학과 졸업 \n \n[개인전] \n2014 강(江), 스스로 그러하다, 로터스 갤러리, 경기 \n2014 백두에서 낙동강까지, SPACE 22, 서울 \n2012 대동여지도-계획 중간보고서, 한미사진미술관, 서울 \n2010 Paradise in Seoul, Lexus갤러리, 대구 \n2008 서해안, 한미사진미술관, 서울 \n2008 Paradise in Seoul, 미네르바갤러리, 경기 \n2007 Paradise in Seoul, 성곡미술관, 서울 \n2006 꿈의 궁전, 서동갤러리, 광주 \n2006 꿈의 궁전, 쌈지길갤러리, 서울 \n2005 한강, 노암갤러리, 서울 \n1999 백두대간, 조흥갤러리, 서울 \n \n[그룹전] \n2014 강원사진가초대展, 동강사진축제, 동강사진박물관, 영월 \n2014 사진과 도시, 미술관 속 사진 페스티발, 경남도립미술관, 창원 \n2013 Bird Paradise, 아라비갤러리, 원주 \n2013 서울시립미술관 북서울 미술관 개관展, 북서울미술관, 서울 \n2013 사진과 사진, KT&G 상상마당 갤러리, 서울 \n2013 사진 미래色 2012, 고은사진미술관, 부산 \n2013 강은 산을 잊지 못하고, 서학동사진관, 전주 \n2012 형형색색, 오늘을 읽다, KINTEX, 경기 \n2012 The Flag Station, Photography, Kunstdoc, 서울 \n2012 한국현대미술展-시간의 풍경들, 성남아트센터 큐브미술관, 서울 \n2012 구럼비의 노래, 류가헌갤러리, 서울 \n2012 노마딕 리포트 2012, 아르코미술관, 서울 \n2011 장소의 기억, 시안미술관, 영천 \n2011 아트 인 대전-수도대전(水都大田), 대전시립미술관, 대전 \n2011 Eyewitness, 오픈스페이스 배, 부산 \n2010 강운구를 핑계삼다, 류가헌갤러리, 서울 \n2010 Adagio non molto展, EON갤러리, 서울 \n2010 창의 표면展, PHOS 갤러리, 서울 \n2010 레지던스퍼레이드 3展, 인천아트플랫폼, 인천 \n2010 똘레랑스 인 아트 2展, 국민아트갤러리, 서울 \n2009 2009 사진 다시보기, 갤러리룩스, 서울 \n2009 창의 표면, 교토 국제교류회관, 교토, 일본 \n2009 풍경화 아닌 풍경展, 포천아트밸리, 경기 \n2009 숲에서 꿈꾸다, 꿈의 숲 아트센터, 서울 \n2009 2009 인천아트플랫폼 개관展: 다시개항, 인천아트플랫폼, 인천 \n2009 2009 울산국제사진페스티발, 울산문화예술회관, 울산 \n2009 Art in Busan 2009: 인터시티, 부산시립미술관, 부산 \n2009 1st Photo Korea: Shooting Image, COEX, 서울 \n2009 송은의 작가들, 송은갤러리, 서울 \n2009 신소장품展: 공공의 걸작, 경기도미술관, 안산 \n2008 Becoming Wetlands, 문화일보갤러리, 서울 \n2008 인사 미술제, 김영섭갤러리, 서울 \n2008 Archetype, 관훈갤러리, 서울 \n2008 배를 타고 가다가? 한강르네상스, 시립미술관, 서울 \n2008 SEOUL PHOTO FAIF 2008 pre, COEX, 서울 \n2008 프레 양평환경미술제2008: 소요유, 마나스아트센터, 경기 \n2007 에꼴드 성산, 아트팩토리, 경기 \n2007 1회 Priors’art Prior’, art Gallery, 서울 \n2007 송은미술대상, 인사아트센터, 서울 \n2007 아시아현대미술특별展: 터모클라인-새로운 아시아의 물결, ZKM 미디어 아트 예술센터, 칼스루헤, 독일 \n2006 연말 기획展, 노암갤러리, 서울 \n2006 르네상스展, 갤러리나우, 서울 \n2005 세계 박물관展, KINTEX, 서울 \n2004 작업실 보고서, 사비나미술관, 서울 \n2003 풍경이다 그룹展, 조흥갤러리, 서울 \n2003 한강 환경미술展: 오! 한강, 양평 맑은물 사랑 미술관, 경기 \n2002 Color 그룹展, 갤러리 창, 서울 \n2001 고요한 나라, 후쿠오카 아시아 미술관, 후쿠오카, 일본 \n2000 고요한 나라 그룹展, 051화랑, 부산 \n2000 고요한 나라, 대안공간 풀, 서울 \n1999 동강별곡, 가나아트센터, 서울 \n \n[수상 및 경력] \n2010 경기창작센터 입주작가 \n2009 The Prix pictet 2009-Earth, 영국 \n2007 송은 미술대상 우수상 수상 \n \n[출판] \n2012 대동여지도 중간보고서, 한미사진미술관, 서울 \n2001 토착과 자생, 월간미술, 서울 \n1999 백두대간, 눈빛출판사, 서울 \n \n[작품소장] \n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소장, 과천 \n경기도미술관, 안산 \n한미사진미술관, 서울 \n송은 문화재단, 서울 \n월간미술, 서울\n"}}

대동여지도 계획 (백두대간)
1998-1999

박홍순

1965 강원도 원주 출생

[학력]
1999 홍익대학교 산업미술대학원 사진디자인전공 졸업
1992 홍익대학교 독어독문학과 졸업

[개인전]
2014 강(江), 스스로 그러하다, 로터스 갤러리, 경기
2014 백두에서 낙동강까지, SPACE 22, 서울
2012 대동여지도-계획 중간보고서, 한미사진미술관, 서울
2010 Paradise in Seoul, Lexus갤러리, 대구
2008 서해안, 한미사진미술관, 서울
2008 Paradise in Seoul, 미네르바갤러리, 경기
2007 Paradise in Seoul, 성곡미술관, 서울
2006 꿈의 궁전, 서동갤러리, 광주
2006 꿈의 궁전, 쌈지길갤러리, 서울
2005 한강, 노암갤러리, 서울
1999 백두대간, 조흥갤러리, 서울

[그룹전]
2014 강원사진가초대展, 동강사진축제, 동강사진박물관, 영월
2014 사진과 도시, 미술관 속 사진 페스티발, 경남도립미술관, 창원
2013 Bird Paradise, 아라비갤러리, 원주
2013 서울시립미술관 북서울 미술관 개관展, 북서울미술관, 서울
2013 사진과 사진, KT&G 상상마당 갤러리, 서울
2013 사진 미래色 2012, 고은사진미술관, 부산
2013 강은 산을 잊지 못하고, 서학동사진관, 전주
2012 형형색색, 오늘을 읽다, KINTEX, 경기
2012 The Flag Station, Photography, Kunstdoc, 서울
2012 한국현대미술展-시간의 풍경들, 성남아트센터 큐브미술관, 서울
2012 구럼비의 노래, 류가헌갤러리, 서울
2012 노마딕 리포트 2012, 아르코미술관, 서울
2011 장소의 기억, 시안미술관, 영천
2011 아트 인 대전-수도대전(水都大田), 대전시립미술관, 대전
2011 Eyewitness, 오픈스페이스 배, 부산
2010 강운구를 핑계삼다, 류가헌갤러리, 서울
2010 Adagio non molto展, EON갤러리, 서울
2010 창의 표면展, PHOS 갤러리, 서울
2010 레지던스퍼레이드 3展, 인천아트플랫폼, 인천
2010 똘레랑스 인 아트 2展, 국민아트갤러리, 서울
2009 2009 사진 다시보기, 갤러리룩스, 서울
2009 창의 표면, 교토 국제교류회관, 교토, 일본
2009 풍경화 아닌 풍경展, 포천아트밸리, 경기
2009 숲에서 꿈꾸다, 꿈의 숲 아트센터, 서울
2009 2009 인천아트플랫폼 개관展: 다시개항, 인천아트플랫폼, 인천
2009 2009 울산국제사진페스티발, 울산문화예술회관, 울산
2009 Art in Busan 2009: 인터시티, 부산시립미술관, 부산
2009 1st Photo Korea: Shooting Image, COEX, 서울
2009 송은의 작가들, 송은갤러리, 서울
2009 신소장품展: 공공의 걸작, 경기도미술관, 안산
2008 Becoming Wetlands, 문화일보갤러리, 서울
2008 인사 미술제, 김영섭갤러리, 서울
2008 Archetype, 관훈갤러리, 서울
2008 배를 타고 가다가? 한강르네상스, 시립미술관, 서울
2008 SEOUL PHOTO FAIF 2008 pre, COEX, 서울
2008 프레 양평환경미술제2008: 소요유, 마나스아트센터, 경기
2007 에꼴드 성산, 아트팩토리, 경기
2007 1회 Priors’art Prior’, art Gallery, 서울
2007 송은미술대상, 인사아트센터, 서울
2007 아시아현대미술특별展: 터모클라인-새로운 아시아의 물결, ZKM 미디어 아트 예술센터, 칼스루헤, 독일
2006 연말 기획展, 노암갤러리, 서울
2006 르네상스展, 갤러리나우, 서울
2005 세계 박물관展, KINTEX, 서울
2004 작업실 보고서, 사비나미술관, 서울
2003 풍경이다 그룹展, 조흥갤러리, 서울
2003 한강 환경미술展: 오! 한강, 양평 맑은물 사랑 미술관, 경기
2002 Color 그룹展, 갤러리 창, 서울
2001 고요한 나라, 후쿠오카 아시아 미술관, 후쿠오카, 일본
2000 고요한 나라 그룹展, 051화랑, 부산
2000 고요한 나라, 대안공간 풀, 서울
1999 동강별곡, 가나아트센터, 서울

[수상 및 경력]
2010 경기창작센터 입주작가
2009 The Prix pictet 2009-Earth, 영국
2007 송은 미술대상 우수상 수상

[출판]
2012 대동여지도 중간보고서, 한미사진미술관, 서울
2001 토착과 자생, 월간미술, 서울
1999 백두대간, 눈빛출판사, 서울

[작품소장]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소장, 과천
경기도미술관, 안산
한미사진미술관, 서울
송은 문화재단, 서울
월간미술, 서울